中과기부 '챗GPT 같은 기술의 잠재력 봐…지켜보며 규제 도입'(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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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기부 '챗GPT 같은 기술의 잠재력 봐…지켜보며 규제 도입'(종합)

윤고은 특파원=중국 과학기술부는 24일 챗GPT 같은 기술의 잠재력을 봤다며 인공지능의 중국 사회와 경제에 대한 통합을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중국 과학기술부 내 첨단기술 파트를 이끄는 천자창은 이날 기자회견에서"이 기술은 많은 산업과 분야에 적용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챗GPT 스타일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 처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다만 그는 모든 기술의 성취에는 양면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그는"정부는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AI 서비스의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며 AI와 다른 변형 기술을 둘러싼 윤리적 우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해당 기술의 진화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의 규제가 만들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규제는 해당 기술을 우리가 이해한 뒤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기자회견 직후 AI 관련주들의 주가는 뛰어올랐다. 베이징딥글린트는 3% 이상, 360시큐리티테크놀로지는 7%, 캠브리콘테크놀로지는 7.3%까지 뛰었다.

블룸버그는"중국은 관련 규제 도입으로 챗GPT 같은 서비스가 논란이 되거나 원하지 않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공산당의 타협할 수 없는 검열을 준수하도록 할 의도일 것"이라며"그러나 이는 또한 바이두 같은 기업들에 미래 서비스를 위한 더욱 분명한 규칙을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지난 7일 챗GPT와 유사한 서비스 '어니봇'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바이두 창업자 리옌훙은 지난 22일 사원들에게 '중국판 챗GPT' 개발에 회사의 미래 성장을 걸었다고 밝혔다.중국에서는 바이두 외에도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이 챗GPT와 유사한 생성형 AI 개발에 뛰어들었다.

당국의 이런 조치는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챗GPT가 미국 정부가 지정학적 이익을 위해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사실을 조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 이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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