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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이면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되는데요. 보는 국민들 마음이 편치 않으실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해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10명 중 8명은 나란히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인에게 11억 원을 빌렸다 갚아 정치권의 시선이 쏠렸습니다.재산이 1억 원 이상 불어난 의원은 176명이었습니다.
정부 고위공직자 1천9백여 명이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6억2천만 원.코로나19와 집값 상승 때문에 다수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고위공직자들은 해마다 재산이 억대로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1억1천만 원 늘어난 21억9,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청와대는 사저를 새로 짓는 데 문 대통령 대출만으로는 부족해 김 여사가 11억 원을 빌렸다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 부부가 '사인 간 거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대가성이나 이해충돌 관련 의혹을 살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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