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54년 만의 달 유인 우주선 귀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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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 54년 만의 달 유인 우주선 귀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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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의 달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1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 4명의 우주비행사가 자력 보행 후 미 해군 함정으로 이송되어 의료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54년 만에 발사된 달 탐사 임무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향후 달 개척을 위한 발판 마련.

미국 항공우주국의 달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 ’가 10일 오후 8시7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하고 있다. NASA 제공 10일 오후 8시7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한 아르테미스 2호 가 수면에 떠 있다. NASA 제공 10일 오후 8시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근처 태평양에 착수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미 해군 보트로 옮겨타 일렬로 앉아 있다.

NASA 제공54년 만에 발사된 달 유인 우주선인 미국 항공우주국의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로 귀환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의 본격적인 달 개척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NASA는 10일 오후 8시7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아르테미스 2호가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뒤 10일간의 비행 임무를 마친 것이다. NASA는 아르테미스 2호 착수 장면을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이날 오후 7시53분, 지구 표면에서 120㎞까지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착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때 속도는 시속 3만㎞였다. 아르테미스 2호는 8시3분 고도 7.1㎞ 상공에서 소형 낙하산을 펴 대기권 재진입 속도를 1차적으로 떨어뜨렸다. 고도가 1.6㎞에 이른 8시4분에는 기존 낙하산을 버리고 대형 낙하산을 전개해 낙하 속도를 시속 220㎞까지 떨어뜨렸다.지휘관인 리드 와이즈먼과 조종사인 빅터 글로버, 임무 전문가인 크리스티나 쿡과 제러미 핸슨 등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이날 오후 8시7분 착수 직후 선내에서 대기했다. 그러다 오후 9시34분, 아르테미스 2호에 보트를 타고 접근한 미 해군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우주선 밖으로 나왔다.존 P 머사함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은 해군 요원들의 부축을 받기는 했지만, 갑판을 스스로 걸어서 함내로 이동했다. 무중력 환경에 노출됐다가 지구 중력의 영향을 갑자기 받으면 보행이나 기립 자세를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우주비행사들이 많지만,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별도로 준비된 휠체어에 타지 않았다.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발사된 달 탐사 목적의 유인 우주선이다. 지난 6일 우주비행사들은 달 뒷면을 유턴하듯 돌아 지구로 복귀하는 비행을 시행했고, 이때 카메라로 월면을 근접 촬영했다. NASA는 이번에 얻은 과학 자료를 바탕으로 2027년 아르테미스 3호를 지구 궤도에 쏴 도킹 등 기동 능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아르테미스 4호를 발사해 사람 2명을 월면에 내리도록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로 복귀한 직후 엑스를 통해 “미국이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내는 일에 복귀했다”며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임무를 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달 표면 귀환과 기지 건설 같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했다”며 “아르테미스 2호 임무가 완수됐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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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 달 탐사 유인 우주선 NASA 우주비행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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