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감사의 생애를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웅의 탄생'을 소개한다. 하형주는 빼어난 외모와 기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경기장에서의 도전과 성장에 있었다. 씨름과 유도, 레슬링이라는 세 가지 종목을 넘나드는 그의 스포츠 인생과 좌우명 '노력 세 배'로 이뤄낸 금메달의 비밀을 파헤친다.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웅의 탄생'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빛낸 영웅들의 생애와 도전을 담은 감동적인 시리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984년 LA 올림픽 유도 남자 하프헤비급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감사의 생애를 집중 조명한다.
하형주는 빼어난 외모와 환한 미소, 시원스러운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경기장에서 선보인 전광석화 같은 기술과 호쾌한 승부였다. 특히 LA 올림픽에서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매 경기 명승부를 선보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모친에게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는 진심 어린 외침을 전한 순간은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각인되었다. 하형주의 성공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는 늘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고 한 번 더 고민하며 노력하는 습관이 있었다.
실패가 찾아올 때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평생을 함께한 좌우명 '노력 세 배'였다. 하형주는 '승부에서뿐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경쟁자를 압도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3배'라는 단어에는 매우 입체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하형주의 스포츠 인생은 씨름과 유도, 레슬링이라는 세 가지 종목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중학생 시절 체격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씨름 선수로 발탁되어 반 년간 씨름 선수로 활동한 경험은 이후 유도 선수로 전향한 뒤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하형주는 씨름에서 배운 들배지기 기술을 유도에 접목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도에서도 씨름만큼 정교하지는 않지만, 씨름의 핵심 기술인 들배지기는 하형주에게 아주 특별한 무기였다. 그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중요한 승부처마다 들배지기를 응용한 기술로 기분 좋은 한판승을 거둔 기억이 많다고 회상했다. 하형주의 스포츠 인생은 레슬링에서도 빛을 발했다.
부산체고 재학 시절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을 모두 제패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하형주의 스포츠 인생은 단순한 금메달리스트의 이야기 이상이다. 그는 스포츠를 통해 배운 교훈과 경험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의 생애는 스포츠의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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