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다시 확대되며 10년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임금 격차가 10년 만에 최대치로 확대된 것이다. 남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만9411원, 여성은 2만1164원으로 여성 임금이 남성의 72.0% 수준에 그쳤다. - 비정규직,정규직,비정규직 임금,반면 비정규직,임금 격차
민태호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6.3선거 요구안 및 47명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다시 확대되며 10년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만5839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2만8599원으로 3.2% 상승한 반면, 비정규직은 1만8635원으로 1.3% 오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5.2% 수준으로, 전년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임금 격차가 10년 만에 최대치로 확대된 것이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8599원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했고, 비정규직은 1만8635원으로 1.3% 늘었다. 정규직을 100으로 봤을 때 비정규직 임금 수준은 65.2%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뉴시스 노동부는 단시간 근로자, 고령층, 여성, 보건·사회복지 분야 중심으로 비정규직이 증가한 점이 격차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보험 가입률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정규직은 고용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 가입률이 94%를 웃돈 반면, 비정규직은 68~82% 수준에 머물렀다. 사업장 규모에 따른 격차도 컸다. 300인 이상 사업체를 기준으로 볼 때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은 57.3% 수준이었다. 성별 임금 격차 역시 이어졌다. 남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만9411원, 여성은 2만1164원으로 여성 임금이 남성의 72.0% 수준에 그쳤다.
노동조합 가입률은 전체 10.2%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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