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여동생·형 캐디와… 남아공 골퍼 스나이먼의 ‘특별한 추억’ [GS칼텍스 매경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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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여동생·형 캐디와… 남아공 골퍼 스나이먼의 ‘특별한 추억’ [GS칼텍스 매경오픈]
GS칼텍스매경오픈3라운드

3R 중간 합계 5언더 공동 7위 한국에 정착한 여동생 위해 형에게 캐디 제안, 깜짝 방한 “골프는 가족을 전세계에 이어줘, 올해 대회는 정말 특별한 의미”

3R 중간 합계 5언더 공동 7위 한국에 정착한 여동생 위해 형에게 캐디 제안, 깜짝 방한 “골프는 가족을 전세계에 이어줘, 올해 대회는 정말 특별한 의미” 해외 국적 선수의 패권 탈환이 또한번 위기를 맞았다.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의 초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해외 국적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든 이언 스나이먼이 자존심을 세웠다. 스나이먼은 2일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송민혁, 조민규와는 5타 차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8개국 52명의 해외 국적 선수 중에서 스나이먼은 유일하게 톱10에 올라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스나이먼은 14번홀에서 약 12m 거리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고, 9번홀에서는 내리막 까다로웠던 버디 퍼트를 넣고 톱10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후 스나이먼은 “전날보더 더 보수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 그 전략이 오히려 더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 가장 큰 목표가 공을 항상 홀 아래 쪽에 두는 것이었는데, 대부분 그렇게 잘 해냈다.

두 번 정도 실수가 있었던 게 그게 모두 보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18년 프로로 전향해 2020년부터 아시안투어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던 스나이먼은 지난해 뉴질랜드 오픈 준우승을 거두는 등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아직 우승한 적은 없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2024년과 지난해 모두 컷 탈락했다. 그래도 스나이먼에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스나이먼의 매부가 한국인이다. 스나이먼은 “여동생이 15년 전에 영어를 가르치려고 한국에 왔고, 여기서 남편을 만나 결혼해 지금 두 아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여동생을 만나던 스나이먼은 올해 여동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스나이먼은 “형을 캐디로 데려왔다. 1년에 자주 보지 못하는 만큼, 이번에 형한테 ‘내 캐디를 해주면서 같이 한국에 갈까?

’라고 제안했고 흔쾌히 받아줬다. 남아공에 계신 부모님도 모르게 했을 만큼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하자는 아이디어였는데, 여동생이 형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나도 눈물이 날 뻔 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3남매가 한국에서 함께 하는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스나이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여동생은 여기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고향을 그리워한다.

이렇게 가족이 다 같이 모일 수 있어 기뻤다. 형이 퍼트 하나하나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그만큼 이번 대회가 내게 특별하다. 골프는 이렇게 가족을 전 세계에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며 미소 지었다. 가족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스나이먼은 “지금까지 쓰던 전략을 바꿀 생각이 없다.

퍼팅 감이 정말 좋다. 이번 대회 내내 좋았으니 마지막날에도 좋은 퍼트가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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