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장안대 총장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퇴 배경으로 그의 여성가족부 폐지 비판 칼럼이 꼽히는 가운데 KBS 이사 시절 그의 언론관도 국민의힘 내부 반발의 이유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총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의 정치분과위원장에 임명됐지만 발표 반나절 만에 자진사퇴했다. 사퇴 직후 언론보도에선 김 총장이 지난 1월13일 경향신문에 기고한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란 칼럼을 함께 소개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페미니즘을 비틀어서 갈라치기 캠페인으로 소비하려는 윤석열 후보의 간계가 이런 가치
김태일 장안대 총장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퇴 배경으로 그의 여성가족부 폐지 비판 칼럼이 꼽히면서 KBS 이사 시절 그의 언론관도 국민의힘 내부 반발의 이유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총장은 지난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당선자의 페미니즘 정책에 대한 비판 입장과 KBS 이사 시절 이력 때문인 것 같다”며 언론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총장은 “KBS 이사 3년 동안 여야가 이사회를 나눠 가지는 정치적 후견주의에 비판했다”며 “후견주의를 넘어서자면서 어느 쪽에도 편먹지 말고 KBS 강령 실현을 위해 일하자고 천명했는데 편먹지 않으니 편먹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미움을 받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진행자인 최경영 기자는 “BBC 같은 경우도 보수당이 되든 노동당이 되든 BBC 이사가 되면 그 자체로서 BBC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 ‘나는 BBC 이사가 됐다’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자기를 KBS 이사 시켜줬다고 그 뜻에 따라 KBS에서 발언한다 거나 왔다 갔다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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