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매매알선혐의 버닝썬 입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됐다. 피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경찰은 승리가 25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레나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성접대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되는 곳으로, 광역수사대는 수사관과 디지털 요원 등 20여 명을 동원해 승리의 성접대 알선 의혹에 대한 증거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에 착수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지난 2015년 클럽 아레나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접대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승리는 의무경찰 시험에 지원했지만, 중간 합격자 발표 전"합격이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하겠다"며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한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줬다. 그러나 피의자로 신분이 바뀐 승리를 둘러싼 여론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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