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성경 속 단식' 따라 하다가…목숨 잃은 짐바브웨 목사 SBS뉴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BBC는 짐바브웨 모잠비크의 복음주의 교회 설립자 프란시스코 바라하가 성경에서 예수가 행한 일을 모방하여 40일 동안 금식하려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금식 도중 친지들과 신도들 뜻에 따라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급성 빈혈과 소화기관이 망가졌다는 진단을 받고 급히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이 단식을 하긴 했지만 '죽음'이라는 의학적 진단에 도전하고 싶어 했다며"사실 바라하는 저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BBC는 마태복음에 묘사된 예수의 단식을 모방하려는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5년 짐바브웨에서는 한 남성이 30일 금식 후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런던의 한 여성도 비슷한 금식을 도전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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