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살자'…물에 빠진 표범과 개, 서로 의지하다 극적 구조 SBS뉴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은 물이 차 있는 시추공에 갇힌 개와 표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표범은 파이프와 벽 사이 좁은 틈에 끼여 있고, 개는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표범의 등에 매달립니다.표범은 자신이 발버둥치면 개가 물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움직이지 않았고, 개 역시 천적인 표범에게 매달려 있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구조팀은"조금의 실수라도 있었다면 위험한 순간이었다"며"큰 피해 없이 표범이 서식지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표범과 개가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둘이 다음 생에는 친구로 만나길","둘 다 무사히 구조해 돼서 다행이다","표범의 공감 능력이 확인되는 순간","죽음 앞에서는 동물들도 서로를 배려한다. 감동이다"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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