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겠다는 생각뿐'…초등생들이 신체 노출범 추격해 잡았다 SBS뉴스
오늘 경산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범행 직후 A 씨는 횡단보도 주변을 살핀 뒤 아무렇지 않게 걸어갔고, 이를 본 초등학생 4명이 그와 거리를 두며 쫓아가며 경찰에 남성의 인상착의와 도망치는 방향 등을 알렸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당한 친구가 있어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뒤쫓아 달렸다"며"침착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 커질 것 같아서 빠르게 신고했는데 경찰분들이 빨리 오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습니다.경찰은 A 씨가 지난해 말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남성과 동일범인지 등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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