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말살 기원'…대못 박힌 푸틴 저주인형, 日 신사 곳곳 발견 SBS뉴스
현지시간 9일 요미우리 신문, FNN 등 현지 언론은 지바현에 위치한 신사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한 '저주 인형'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못에 함께 박혀 있던 쪽지에는"블라디미르 푸틴 1952년 10월 7일생, 70세, 말살 기원"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일본에는 얼굴이 그려진 인형에 위해를 가해 상대를 저주하는 미신이 있는데, 누군가 푸틴의 '저주 인형'을 만들어 신사의 신목에 박아둔 것입니다. 이미지 확대하기 ▲인형과 함께 있던 쪽지이를 두고 한 신사 관계자는"우크라이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못을 박아둬 신목에 상처가 남았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보고 기물 손괴 혐의 등으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신사 내 CCTV를 분석해 밀짚 인형으로 보이는 물체를 가방에 넣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푸틴, '피터대제' 자처하며 우크라이나 침공 정당화[앵커]건강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제정러시아의 피터대제에 비유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처음엔 스웨덴 영토로 인정받던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피터대제가 수도로 삼으면서 러시아영토로 굳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총리 '생활비 상승 위기 푸틴 탓'…성장·세금인하 공약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최근 물가급등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 책임을 푸틴에게 돌리는 한편 해답으로 경제성장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숙제 안 해서'…달궈진 지붕에 딸 손발 묶어 방치한 인도 엄마인도에서 뜨거운 햇빛으로 달궈진 지붕 위에 5살 딸을 밧줄로 묶어 방치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델리주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난 천사랑 대화를 해' 노르웨이 공주, 미국 무속인과 약혼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인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미국 무속인 듀렉 베렛과 약혼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르웨이 왕실은 이날 루이세 공주가 미국인 남자친구 베렛과 약혼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김건모 · 장지연 부부,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설가수 김건모 · 장지연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습니다. 10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건모 부부는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한 실험실 유출 희박하다던 WHO, 이제와서 '추가조사 필요'전문가들은 WHO가 중국을 두둔하며 유출 가능성을 과소평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r코로나19 우한 중국 WHO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