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심상정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류호정 지지 SBS뉴스
심 의원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 등 SNS에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며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출근복"이라고 운을 띄웠습니다.그러면서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라며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지난 4일 류 의원은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 차림에 정의당 상징인 노란색 마스크, 검은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국회 본회의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국회 복장 관행을 깨고 탈권위를 보여줬다"는 긍정 여론과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의상"이라는 부정 여론으로 갈려 팽팽히 맞붙었습니다.
특히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희롱성 비난 댓글이 이어지자, 정의당은 논평을 내고 "소위 정치인다운 복장과 외모를 강요함과 동시에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행태에 불과한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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