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3분 만에 싹 털렸다' 무인 가게서 빵과 음료 쓸어간 도둑 SBS뉴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 가게 쓸어간 도둑 잡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지난 5일 저녁 7시 50분쯤 검은색 겉옷에 모자를 뒤집어쓰고 인형이 달린 가방을 멘 흰색 운동화 차림의 여성이 가게에 들어옵니다. 이어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를 양손 가득히 챙겨 계산대 옆에 올려놓은 뒤, 다시 냉장고로 향해 샌드위치와 케이크를 꺼내듭니다. A 씨는" 이 시국에 저런 양심 없는 여자가 사람인지. 너무 뻔뻔한 행동에 화가 난다"며"영상 보시고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단서라도 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 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한 두개도 아니고 몇 개를 훔치는 거야","CCTV 있는데 계산도 안 하고 가다니 간도 크다","근처 쓰레기장에서 케이크 상자 있는지 찾아봐라","주변 공용 CCTV 돌려보면 잡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1일 만에 줄었는데…상하이 확진자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상하이에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전날 중국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7920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94.3%가 상하이에서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에 우크라전까지…치솟는 생활물가 - BBC News 코리아코로나에 우크라전까지…치솟는 생활물가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0년 만에 4%대를 기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욕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체포…테러 혐의로 기소(종합)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미국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