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간 소주와 맥주 가격이 각각 14배, 7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360? 1병) 가격은 95원(1974년)에서 1370원, 맥주는 235→1580원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로 1974년 7.56과 비교해 약 1300%(14배) 늘었다. - Data & Now,한우,한우 가격,생활물가 변화,가격 상승,생활물가,소비자물가지수,물가 변화,가격 상승률
16일 한국물가협회의 생활물가 변화 조사에 따르면 라면은 1978년 개당 100원에서 올해 820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국수 가격은 155원에서 2790원으로 18배 뛰었다. 소주 가격은 95원에서 1370원, 맥주는 235→1580원으로 상승했다.
소고기 가격은 1366→14만5900원으로 107배, 돼지고기는 700→3만1800원으로 45배 올랐다. 50년 전에는 24원에 달걀 한 개를 살 수 있었지만, 현재는 398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쌀은 1983년 813원에서 현재 4200원, 금 가격은 1985년 4만8000원에서 30만9000원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로 1974년 7.56과 비교해 약 1300% 늘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50년간 라면 가격 8배·소주 14배 올랐다서민들이 많이 찾는 라면 가격이 약 50년간 8배로 올랐고, ‘국민 술’로 꼽히는 소주 가격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안구건조증엔 혜택 안 돼…인공눈물 가격 최대 10배 오른다내년부터 인공눈물 가격이 비싸질 전망이다. 2023년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재평과 결과 인공눈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급여 축소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안구건조증엔 혜택 안 돼…인공눈물 가격 최대 10배 오른다내년부터 인공눈물 가격이 비싸질 전망이다. 2023년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재평과 결과 인공눈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급여 축소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라면 100원→820원, 소주 1병 95원서 1370원…50년간 오른 물가 보니최근 50년간 서민들이 많이 찾는 라면 가격은 8배, 소주 가격은 14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6...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실적 급락 충격’ 에코프로비엠, 눈높이 낮추는 증권가에코프로비엠이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업황 악화 속에서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가는 에코프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근대화 상징 또는 개발 족쇄'...50년 소양강댐 명암[앵커]50년 전 오늘, 동양 최대 사력댐이라 불렸던 '소양강댐'이 준공했습니다.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이기도 한데요.반세기 이어진 소양강댐의 명암을 지 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