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중국, 새해 연휴 관광객 5천만 명 몰렸다 | 중앙일보

조명 쇼나 불꽃놀이, 새해 타종 행사 등 각종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r중국 새해 연휴 관광객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양력설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은 동기 대비 0.44% 증가한 연 527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양력설 연휴 기간의 42.8% 수준이다.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동기 대비 4% 증가한 265억 1700만 위안에 달해

이번 양력설 연휴 동안 중국 전국의 문화 관광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연휴 기간 중국 각지는 조명 쇼나 불꽃놀이, 새해 타종 행사 등 각종 문화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했다. 씨트립의 2023년 양력설 연휴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약 60%의 사용자가 성 간 여행을 선택했고, 해외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알리트립은 양력설 연휴 동안 성 간 여행과 도시 간 여행 예약량이 약 80%를 차지하며 근 1년 동안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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