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④ 농인·외국인 아미가 전하는 내 인생을 바꾼 BTS
임지우 기자=방탄소년단이 노래에 담아 보낸 메시지를 거대한 '보랏빛 물결'로 전 세계에 퍼뜨린 주인공은 그 팬덤 '아미'였다.가수에게 받은 영감으로 스스로와 주변의 삶을 더 낫게 만든 두 '아미'를 만나 이들의 삶을 바꾼 방탄소년단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들어봤다.스스로를 '농아미'라고 소개한 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의 안정선 대표는 '아미'가 된 결정적 계기로 2019년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청각장애 특수학교 기부 소식을 들었을 때를 꼽았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2017년 한국에 돌아와서 한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느껴질 만큼 농인의 접근성이 좋지 않았죠. 그때 방탄소년단을 통해 처음으로 희망을 본 거에요."안 대표는 사회와 철학, 인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그의 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발메인 킹스턴대 교수"솔직함이 BTS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이유"케이팝은 그의 전공 분야가 아니었지만, 우연히 본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무대를 계기로 '토끼굴에 빠지듯' 방탄소년단에게 빠져들었다고 했다.그의 관심을 더 끌었던 건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본 발메인 교수는 이들이 감정이나 나약함을 숨기는 것이 '남성적인 미덕'으로 여겨졌던 기존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남성성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내용의 이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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