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3일 동안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를 조기 달성한 한국은 30일 금빛행진을 하루 쉬어갔다. 하지만 '삐약이' 신유빈이 임종훈과 짝을 이뤄 탁구 혼합복식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탁구종목에서 12년 만에 나온 메달이었다. 유도 남자 -81kg급의 이준환도 ...
개막 후 3일 동안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를 조기 달성한 한국은 30일 금빛행진을 하루 쉬어갔다. 하지만 '삐약이' 신유빈이 임종훈과 짝을 이뤄 탁구 혼합복식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탁구종목에서 12년 만에 나온 메달이었다. 유도 남자 -81kg급의 이준환도 3연속 한판 행진을 벌이는 선전 끝에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가 출전한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4번이나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남자 사브르의 최강국으로 군림했다. 한국은 현재도 미국과 헝가리를 제치고 사브르 단체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30일 양궁 남자개인전의 김우진이 가볍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31일에는 단체전 결승에서 6연속 10점을 쐈던 이우석과 대표팀의 파이팅을 담당하는 김제덕이 개인전 64강과 32강 경기에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만19세의 '막내' 남수현이 개인전 일정을 시작한다. 양궁은 2일 혼성단체, 3일 여자 개인, 4일 남자 개인전 경기가 열린다.
배드민턴에서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17위 김가은이 조별예선 경기를 이어간다.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 선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꺾었던 안세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 개최국 프랑스 선수와 대결한다. 역시 첫 경기에서 남아공 선수를 제압했던 김가은도 말레이시아 선수를 상대로 조1위에 도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전혁진이 일본의 나라오카 고다이와 한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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