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설 연휴 대설·강풍특보 발효,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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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하루 앞두고 밤사이 홍성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28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홍성은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홍성 지역 눈은 전날인 27일 오전부터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했지만, 도로에 쌓일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시경부터 함박눈으로 변하면서 홍성을 비롯해 천안·공주·아산·예산·태안·당...

홍성 지역 눈은 전날인 27일 오전부터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했지만, 도로에 쌓일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시경부터 함박눈으로 변하면서 홍성을 비롯해 천안·공주·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 지역은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28일 오전 8시 기준 홍성 지역은 장곡면 15.7, 광천읍 14.4, 구항면 12.8, 홍성읍 12.4cm 등 평균 1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8시 기준 홍성 지역은 전날보다 2도 낮은 영하 1도, 습도 67%,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지만, 강풍주의보 발효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홍성군은 27일 SNS를 통해"설 명절 연휴 기간 비 또는 눈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우려된다"면서"운전 시 감속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보행 시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8도가량 떨어지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록 군수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7일 SNS를 통해 홍성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걱정"이라면서"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미끄럼 낙상 방지 외출 자제와 운전 시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하며"군에서는 눈으로 인한 각종 피해 대비 및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현재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설날인 29일 오후까지 대전·충청·세종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침 기온도 중부지방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로 낮아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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