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숨진 남양주 모녀 이웃 '이사 온 지 한 달 됐는데 충격'
심민규 기자=21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경찰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21일 오전 사건 현장인 빌라에는 경찰을 제외하곤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적막감이 감돌았다.
같은 빌라에 사는 한 주민은"어젯밤 늦게 경찰차와 앰뷸런스가 오고, 좁은 골목길은 아수라장이 돼서 잠도 못 잤다"며"새벽까지 경찰들이 들락날락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태다"고 말했다.그는"중국 국적 가족들이 입주한 지 한 달도 안 된 거 같은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너무 당황스럽다"며"가족들이 키우는 아이도 실종돼서 찾았나 걱정이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주민은"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남자도 있어서 부부로 생각했다"고 말했다.현장의 경찰은"전날 굳게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갔기 때문에 문틈이 벌어져서 폴리스라인을 보강하는 것"이라며"현장 감식은 끝냈고 주민들 출입을 하지 못하게 봉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초등교사 사망 3선의원 연루설' 첫 유포자?…한기호에 사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국회의원 가족이 숨진 교사에게 '갑질'을 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