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박진·블링컨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안보동맹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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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와 경제안보, 국제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과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입니다. 오늘 한국의 오랜 친구인 블링컨 장관의 방한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미국 국무장관의 첫 번째 방한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가 더 커졌습니다. 국제정세가 불안할수록 한미동맹은 더 굳건해집니다.

양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선언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지난 7월에 한미 핵협의그룹이 출범하였으며 9월에는 한미 차관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40여 년 만에 전략핵잠수함 기항, 전략폭격기의 최초 국내 착륙 등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화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과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탈북민들의 강제북송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한미는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현안에 관해 더욱 긴밀히 공조할 것입니다.

우리로서도 상호 존중에 기반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것을 미국 측에 설명하였습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한미 양국은 안보리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한 미국의 지지도 재차 당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캠프 데이비드는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핵심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이 역내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서 협력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이슈에 있어서 우리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러한 동맹관계와 이 지역에 대한 분명한 헌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현재 중동위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바로 인태가 자유 번영, 안전 회복을 유지하는 우리의 이해와 가치 비전 신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이렇게 예의주시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일본과 어떻게 협력을 진행할 것인지 바로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토의했습니다. 이미 3국은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서 북한의 미사일의 경보에 대한 데이터 실시간 공유 그리고 3국 간의 국방 훈련 그리고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행위에 대한 대처에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국은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증강하고 있는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서 함께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APEC가 인태경제협력 프레임워크를 저희가 가동하고 있습니다. 메콩강 지역에서 태국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의 개발이니셔티브뿐만 아니라 개발은행의 개혁을 통해서 우리가 개도국 국민들을 잘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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