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유국희 '정밀한 분석 거쳐 알프스 핵종 제거 능력 검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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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유국희 '정밀한 분석 거쳐 알프스 핵종 제거 능력 검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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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시찰단이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박 6일 동안 진행한 현장 활동 결과를 발표합니다.오염수 정화 설비인 알프스와 저장 탱크 등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설비 검증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유국희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

오염수 정화 설비인 알프스와 저장 탱크 등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설비 검증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전문가 현장 시찰단에 대한 주요 활동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정부에서는 21년 8월부터 독자적으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서 과학적, 기술적인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시찰단의 구성은 그동안 과학적, 기술적 검토를 해오신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21명으로 구성하였습니다.이번 현장 시찰단은 총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22일 일본 관계자와의 현장 시찰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23일, 24일 주요 점검 대상 설비에 대한 시찰을 진행을 하고 이어서 25일 현장 시찰의 연장선에서 일본 관계자들과 기술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먼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계획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오염수의 흐름 절차에 따라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자로 등을 통과하게 되면 오염수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서 각종 오염수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고 그 측정치를 분석하는 화학분석동도 이번 시찰의 중요한 점검 대상 시설이었습니다.오염수에 섞여있는 방사성 핵종 중에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는 다핵종 제거설비라는 알프스 설비입니다.이 부분은 핵종을 제거하기 전에 부유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현재 현장에는 알프스의 세 종류, 기설 알프스, 증설 알프스, 그리고 고성능 알프스, 이렇게 3종류의 알프스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고 현재는 가운데 있는 증설 알프스 위주로 가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아울러서 장기간 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데 있어서의 안전한 운전이 장기간 이뤄질 수 있느냐 하는 부분들이 저희의 중점 항목이었습니다.그 자료는 알프스를 거치기 전 오염수의 농도와 알프스를 거친 후의 농도를 비교하기 위한 원자료입니다.또한 10여 개가 되는 주요 핵종에 대해서는 주 1회 알프스 전 농도와 알프스 처리 후 농도를 분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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