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산 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에 도착했고 어르신들과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앵커] 혹시 현장 오디오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앵커] 아까 취임식장에서 주먹 악수를 했었고 지금 처음으로 취임 이후에 악수를 하고 손을 잡고.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불...
환영합니다.대통령이 왔다고 해서 주민들 불편하시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고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의를 했습니다.야외지만 밀집해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다 쓰셨고요. 새 대통령과 새 대통령 부인, 용산에 계신 어르신들. 대통령 취임 이후 찍는 첫 번째 공식 사진입니다.용산 주민들이 또 기대를 하고 있고요. 또 어떤 면에서는 혹시 불편해지면 어떻게 하느냐, 혹시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들도 있으실 텐데 인지상정이죠. 그래서 불편하시지 않도록 하겠다고 안심시켜 드리고. 이제 대통령이 국민들을 많이 만나겠다, 국민들 만나겠다, 집무실에서도 이런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그렇습니다. 꼭 좀 지켜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우리 국민들이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우리들이 보통 이사를 하더라도 이사 간 다음 날쯤 돼서 아래, 윗집에 떡도 돌리고 인사를 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께서 5년 동안 함께 지내야 되는데 그 주변 이웃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역대 대통령들께서 다 하셨고 또 저녁 되면 집집마다 근처에 떡도 돌리고 이렇게 아마 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먼저 어르신을 뵙고 조금 있으면 어린이 놀이터에 가서 어린이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고 그래서 이웃들에게 인사를 먼저 하고 집무실에서 첫 집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그렇게 오늘 행사가 기획된 것 같습니다.[앵커]아이들이 너무 얌전한데요.[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제 대통령 취임 이후에 두 번째 공식 사진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용산 어르신들과 찍었고 두 번째는 대통령 내외가 함께 어린이들과 함께, 이웃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겠습니다. 김 최고위원님, 윤 대통령이 어린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하지 않았습니까?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저 나잇대만 하더라도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이 대통령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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