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족이 4·19 민주묘지를 참배합...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참배를 하기 위해서 지금 현장에 도착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올해부터 화해 분위기가 조성이 된 바 있었죠. 올해 3월에는 이 전 대통령 148번째 생일에 4.19 주역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이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서 참배했고요. 63년 만의 첫 참배여서 역사적 화해의 현장으로 주목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앞서 2011년에는 4.19 묘역을 참배하려다가 4.19 단체들의 저지로 발길을 돌린 바가 있는데요. 오늘 12년 만에 이 전 대통령의 유족과 4.19 세대가 화합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모습이 보이고 있고요. 오늘 이인수 박사와 이승만전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4.19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4.19 혁명 당시 부정 선거에 항거하다 숨진 희생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는 행보입니다.
앞으로 모든 국민들과 함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런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11년 4월에 4.19 묘역을 참배하려다가 4.19 단체들의 저지로 발길을 돌렸고 12년 만에 이뤄진 화해의 현장입니다. 황교안 전 총리가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고요. 오늘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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