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18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과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회의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죠.[유상범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상범 의원입니다. 제10차 고위당...
회의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죠.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상범 의원입니다.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브리핑하겠습니다. 오늘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 결정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과 관련해서 당정은 정부의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염수 처리의 과학적 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수산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오염수 관련 유포되는 가짜 뉴스나 괴담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따라 매일 브리핑을 통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바로잡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터넷 포털과 협의하여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산물, 해양방사능의 시각적 안전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취약계층 아동이 여름방학 중에도 차질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방학 시작 전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시락, 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폭염, 폭우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해 상담,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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