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새만금에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두 철수합니다.3만6천 명을 수송하기 위해 버스만 천 대가 투입됐고 오전 10시부터 이동이 시작됐습니다.YTN 헬기가 새만금 현장 화면을 전해오고 있습니다.지금 보시고 있는 화면이 바로 새만금 하늘에서 내려다 본 잼...
3만6천 명을 수송하기 위해 버스만 천 대가 투입됐고 오전 10시부터 이동이 시작됐습니다.지금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이는데요.지금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당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좀 논란이 됐고 이후에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고요.조기에 퇴영한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오늘 156개국의 3만 6000여 명의 대원들이 오전 9시 반부터 순차적으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버스들이 순차적으로, 아마 6시간 정도에 걸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대부분 학교 그리고 연수원, 교육시설 이런 곳에 숙소가 마련이 됐습니다.안전을 위해서 이제 273대의 순찰차가 대원들을 태운 버스를 에스코트할 예정이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경찰 헬기도 항공에서 지휘를 한다고 앞서 정부가 브리핑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이렇게 헬기 화면으로 보니까 얼마나 힘들었을지 더 짐작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들이 수도권에서 그리고 또 각 지역에서는 힘든 것들이 많이 치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거다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조기 철수하고 있는 모습 보실 수가 있고요.오늘 철수하는 인원이 대원들 그리고 지도자들까지 합쳐서 3만 6000명입니다. 그러니까 40인승 버스로 해도 1000대 정도가 필요한 상황이죠.그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영국은 4500명 정도가 참가했는데 이게 참가국 중에는 최대 규모였습니다.현재 보시는 것처럼 대원들,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오늘 오전 9시 반쯤 이제 버스가 이동하기 시작했고요.오후쯤에는 아마 여기 영지에서 다 빠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머무는 숙소를 보면 정부기관, 공공기업 연수원, 기업체, 금융기관 연수원 포함해서 연수 시설이나 대학 기숙사 등에 분산 배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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