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돌발 대선'에 대한 테헤란 시민들의 관심은 꽤 뜨거웠다.
김동호 특파원='돌발 대선'에 대한 테헤란 시민들의 관심은 꽤 뜨거웠다.25일 오후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동안 곳곳에 붙은 대선 후보의 현수막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실감케 했다.유력 보수 후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모든 이란 가족에게 복지카드를"이라는 공약을 현수막에 적었고 후보 6명 중 유일한 개혁 진영 후보 마수드 페제시키안은"목소리 없는 이들에게 목소리를"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테헤란 시내에서 만나 본 시민들은 너나없이 이번 대선의 '주제'를 경제 회복으로 꼽았다. 2018년 미국의 핵합의 파기 이후 되살아난 서방의 제재에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치면서 이란의 민생고는 상당히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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