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봄철 소각-논두렁 태우기 하면 절대 안돼요' 산불_예방_교육 대양면사무소 안금리 합천군 윤성효 기자
주동회 합천 대양면장이 15일 안금리 마을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합천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양면사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벌인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당선인과 심경섭 대양면노인회분회장,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박미옥 여자새마을지도자, 김정수 반장, 윤재호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양면사무소는"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막기 위해 순회 교육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역 16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는 것이다.교육에는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했다. 심경선씨는"산불은 주민들이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마을이장이 매일 산불예방을 위해 확성기를 통해 방송하는데 이장시키는 대로 하면 산불이 안 날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장은"최근 이웃 용주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 한번 면민들이 느꼈다"며"산불예방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윤재호 이장은"우리 마을은 산 밑에 있어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산불예방은 365일 연중해야 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기 위해 매일 안내 방송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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