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1위 SSG-2위 키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대충돌
김경윤 기자=프로야구 1위 SSG 랜더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6승 4패 승률 0.800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지만, 2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2.5경기 차이로 쫓고 쫓기는 두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정면충돌한다.두 팀은 3연전 이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포스트시즌처럼 모든 전력을 투입할 전망이다.김광현은 올 시즌 키움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0.75의 강한 모습을 보였고, 폰트 역시 두 차례 키움전에서 평균자책점 0.6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키움은 에이스 에릭 요키시와 타일러 애플러, 한현희가 선발 등판할 수 있다.
키움은 9일과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최원태와 안우진이 역투를 펼쳐 불펜 투수를 각각 한 명씩만 소모했다.간판타자 이정후의 최근 5경기 타율이 0.200으로 떨어진 게 뼈아프다.3위 LG는 최근 20경기에서 16승 4패 승률 0.800의 성적을 냈고, 최근 7연승을 달리며 2위 키움을 1.5경기 차로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LG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무려 0.317에 달할 정도로 공격력이 무섭다.최근 9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에서 kt wiz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삼성은 연패 기간 팀 평균자책점이 9.45에 달할 정도로 마운드가 완전히 붕괴했다.삼성은 최근 황두성 투수코치, 권오원 불펜코치, 이정식 배터리코치, 조동찬 수비 코치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등 팀 분위기 쇄신을 노렸으나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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