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투기 강행을 규탄하며 다가오는 추석부터 맥주 등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일 것을 밝혔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들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생명권과 주권 그리고 지구촌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8월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성’했다며 이번 추석에 ‘일본상품 주고받지 말자’는 ‘추석 일본불매운동’을 제안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일본여행 가지 말자’, ‘일본맥주 먹지 말자’, ‘일본수산물 먹지 말자’ 등 3가지 실천운동을 제안했다. 이어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통해 “기시다 일본 정부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해주고 윤석열 정부에 국민적 의사를 확인시켜 주자”고 말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 위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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