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도 이렇게는 안 준다'…'1박 50만 원' 호텔이 내놓은 조식 SBS뉴스
현지시간 17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국 테마파크 내 3성급 호텔 '알톤 타워스'에서 내놓은 형편없는 조식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사진 속에는 구운 콩을 절반쯤 담은 머그잔과 쪼그라든 몇 장의 소시지 두 개와 달걀 프라이 등 전체적으로 부실한 모양새였습니다.그릇은커녕 골판지로 만든 박스에 음식이 담겨있었고 베이컨과 소시지 등 음식에서 기름이 줄줄 흘러나와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영국 아침 식사에 대한 모독이다","키우는 강아지한테도 그릇에 밥 담아서 준다. 대체 이게 뭐냐","전반적으로 너무 부실하고 역겹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을 공개한 단체 측은 호텔 투숙객에게 제보받은 사진이라며"이게 호텔에서 홍보하던 '완전한 영국식 아침 식사' 서비스가 맞느냐, 접시에 담아 줄 수는 없던거냐"고 지적했습니다.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호텔에 식품을 공급하는 업체인 아라마크는"실망스러운 식사"라며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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