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유력…4선 성공
오 후보는 현재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3개 구를 비롯해 모두 21개 자치구에서 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다.또 MBC와 KBS는 개표 방송 진행 중 오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렸다.16년 전인 2006년 서울시장에 처음 당선된 오 시장은 2010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듬해 8월 학교 무상급식 투표가 무산되자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과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거듭 낙선했다.
이후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으로 지난해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0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복귀하면서 정치 인생 2막을 열었다.특히 경쟁 상대인 민주당 송 후보가 인천시장을 지내고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5선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두 달 전 서울로 주소를 옮기는 등 서울에 기반이 약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주요 공약으로는 지난 1년간 시장으로 재임하며 발표한 핵심 정책의 연장선으로 '재건축·재개발 추진 정상화'와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등 주거정책, '안심소득'과 '서울런' 등 복지·교육정책,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역세권 청년주택 등 청년정책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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