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작은 거인'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자신보다 스무 살 이상 어린 선수들과 경쟁해 세계 5위에 올랐...
공동취재단='작은 거인' 전민재가 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여자육상 200m 결선에서 있는 힘을 다해 뛰고 있다.전민재는 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여자육상 200m 결선에서 30초76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고 5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스이팅이 27초50의 기록으로 3연패에 성공한 가운데 은메달은 뉴질랜드 대니엘 애이치슨, 동메달은 호주 말리 로벨이 나눠 가졌다. 4위는 아르헨티나의 아라첼리 로텔라다.곡선 주로를 통과한 전민재는 마지막 50m 구간에서 로벨, 로텔라와 치열한 3위 싸움을 펼쳤으나 힘이 떨어지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공동취재단='작은 거인' 전민재가 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여자육상 200m 결선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2008 베이징 대회에서 패럴림픽에 데뷔한 전민재는 2012 런던 대회에서 100m·200m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31초13으로 전체 8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간신히 획득했고, 결선에선 자기 능력을 뛰어넘어 값진 성과를 끌어냈다.이날 결선에 출전한 선수 8명 중 6명도 2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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