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12일간 프랑스 파리를 밝힌 2024 파리 패럴림픽 성화가 꺼졌다.
공동취재단=한국 선수단 기수인 최용범이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지난 달 29일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종합 1위는 중국이 차지했고, 영국, 미국, 네덜란드 순으로 뒤를 이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5개로 잡았으나, 한국 선수단은 이를 초과 달성했다. 공동취재단=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이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을 즐기고 있다.프랑스 가수 산타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장애인 트럼펫 연주자 앙드레 페이디가 프랑스 국가를 연주했다.최용범은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12살 때 캐나다로 이민한 원유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때 캐나다 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고, 2017년 한국 국적을 회복한 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장애인 노르딕 스키에 나섰다.이후 장애인이 포함된 8명의 댄서가 브레이킹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아지토스기는 에스탕게 조직위원장과 파슨스 위원장의 손을 거쳐 차기 대회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캐런 배스 시장이 넘겨받았다.이후 미국 마마스 앤드 파파스가 1965년에 발표한 유명 팝송, '캘리포니아 드리밍'이 울려 퍼지며 차기 개최지 홍보 영상이 송출됐다. 공동취재단=프랑스 보치아 선수 오렐리 오베리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성화 불씨를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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