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국가 부름 기다린다' 23세 우크라 청년의 결의
조성흠 특파원=키이우에서 만난 우크라이나 청년 오스타프 씨는 한눈에도 다부진 몸집이 눈에 띄는 건장한 23세 청년이었다.지난 6일 키이우 도심 번화가인 보흐다나 흐멜니츠코호 거리에 있는 커피숍에서 일하던 오스타프 씨는 인터뷰 요청에"마침 손님이 없어서 상관없다"며 흔쾌히 응했다.오스타프 씨는 이어"이미 입대 신청은 했지만 아직 영장이 안 나왔다"며"입대에 대한 걱정은 없고, 일단 일하면서 기다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쟁이 어떻게 끝날 것 같냐는 질문에는"당연히 우리가 이긴다. 다들 그렇게 믿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이튿날인 7일 키이우 독립광장에서 만난 29세의 야로슬라프 씨는 부인, 어린 아들과 주말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류영석 기자=7일 정교회 성탄절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성 볼로디미르 성당에서 시민과 군인들이 예배를 하고 있다. 2023.1.8 [email protected].
친구와 함께 성 볼로디미르 대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아나스타샤 씨는"오늘도 우리 주변의 누군가는 전투를 하고 있을 것"이라며"이들 영웅이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러시아를 패전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서방의 지원 덕분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국가 지도자와 국민이 똘똘 뭉친 항전 의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공통된 분석이다. 류영석 기자=7일 정교회 성탄절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독립 광장에서 한 시민이 러시아 침공 희생자 추모 공간을 살피고 있다. 2023.1.8 [email protected]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가짜로 뇌전증 진단을 받고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우리나라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에도 공식 종전은 하지 않은 채 북한과 70년째 '대결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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