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이 23일 오전 20%대 급락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손해가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만500원(20.44%) 내린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만500원 내린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올해 들어 700%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19일부터 금융 당국에 의해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당국과 검찰 등은 주가 조작 세력에 의한 시세 조종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키움증권 측은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고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을 감소할 수 있다”며 “추후 손실과 관련한 확정 사항이 있으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키움증권 주가 20% 급락…영풍제지 사태에 미수금 발생 영향키움증권이 영풍제지 시세조종 사태의 영향으로 장 초반 주가가 20%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주가는 장 초반 한때 20% 넘는 하락 폭을 보이며 7만78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20일 키움증권은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이 발생됐다'며 '20일 기준 해당 종목의 미수금 규모는 약 4943억원'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움증권, 영풍제지 대규모 미수금 쇼크에 주가 급락키움증권이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1만9200원(19.14%) 내린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풍제지 증거금률 40% ‘방치’…키움증권, 개미 피해만 키웠다키움증권이 SG발 주가폭락 사태에 이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로 다시 구설에 올랐다. 증권가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영풍제지 ‘작전놀이터’ 된 키움증권…미수거래 못막았나 안막았나영풍제지에 대해 일부 세력이 통정매매를 통한 주가조작 사건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증권사들 리스크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착수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의 거래 창구가 된 키움증권에 대해선 내부관리 실패를 이유로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22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이번 영풍제지 시세조종을 한 일당을 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SG발 사태 이어 영풍제지 주가조작 ‘방치’한 키움증권키움증권이 지난 18일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의 증거금률을 미리 올리지 않아 주가조작(시세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풍제지 시세조종 ‘라덕연 사태’와 닮은 꼴, 다른 꼴키움증권 리스크 관리 도마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