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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요 뉴스] ▶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미 NCG 반발 ▶“월북자는 미군 장병”…북미간 접촉 ▶1명 심정지·1명 실종…“급류에 휩쓸려”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2.5%↑ ▶호우특보 해제…동해안·남부지방 비 조금 外

북한이 오늘 새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해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어제 판문점을 통해 월북한 미국인은 현역 미군 장병이라고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해당 미군의 신병 처리를 둘러싸고 북미 간 접촉도 시작됐습니다.

대전 대전천에서 10대 남성 6명이 하천변에서 놀던 중 1명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김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울산에서는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천 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만 원을 넘기느냐를 놓고 노사 양측의 밤샘 신경전이 이어졌는데, 막판 표결 끝에 이같이 정해졌습니다.우리나라를 지나던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남에 따라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오전에 5mm 미만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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