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진입 여의상류IC와 동부간선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진입 여의상류IC와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잠수교 등이 전면 통제됐다. 6일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시는 한강대교 수위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섬에 따라 교통 통제가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오후 10시30분터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를 전면통제하기 시작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통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오후 9시 51분 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100톤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는데 이날 오후 10시 현재 다리 밑 한강의 수위는 6.2m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초당 9100톤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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