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직원 평균 연봉 1억 이상'에 숨은 뜻…이재용 회장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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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평균 연봉 1억 이상'에 숨은 뜻…이재용 회장도 직원! SBS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오히려 임금이 크게 오른 대기업들이 좀 있습니다.요즘 상장사들이 지난해 운영에 대한 보고서를 속속 올리고 있는 공시 시즌이죠.처음 1억 원을 돌파한 겁니다. 2021년보다 15.5%가 한꺼번에 올랐습니다.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쌍두마차인 SK하이닉스는 16.2% 늘어서 1억 3천38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S오일은 전년보다 무려 49%가 오른 1억 7천100만 원, SK에너지도 45.9%나 올라서 1억 5천700만 원이 평균입니다.재작년까지 금융업이 아닌 상장사 중에 평균 연봉 1억 원 넘는 기업이 21곳으로 집계된 적이 있으니까, 지난해 기준으론 훨씬 늘어난 걸로 추산됩니다.그런데 이 연봉이라는 게 평균 연봉이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또 들어보면 임원이 예를 들어서 100억을 받는 회사가 있다.

또 지난해 특기할 점이 앞서 말씀드린 회사들처럼 두 자릿수 이상의 임금 인상률을 보인 곳들이 꽤 있었다는 겁니다.그러면 중소기업들은 어땠습니까?지난해 전체적으로 상용근로자들의 연평균 임금총액은 4천650만 원입니다.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컸던 여행업이나 사설 학원 같은 곳들이 포함된 교육서비스업을 제외하면 특히 최근에 실적이 좋았던 금융업을 비롯해서 2021년부터 좋아진 실적이 반영된 지난해 연봉이 크게 뛴 회사들이 등장한 겁니다.그리고 억대 연봉 회사들 이야기가 쏟아지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임원들 보수까지 녹아 있는 숫자이고 대기업 위주였습니다.가장 중요한 것, 정작 지난해 기록적으로 오른 물가를 감안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임금은 지난해 전체적으로 사실상 줄어들었습니다.그런데 올해는 예고됐던 대로 실제 수출 상황도 좋지 않은데, 물가는 여전히 지난해 못지않게 오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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