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기획, 다른 목소리 ⑤] 첫 투표 유권자 “지지정당 없지만, 내 삶에 영향 주는 투표는 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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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기획, 다른 목소리 ⑤] 첫 투표 유권자 “지지정당 없지만, 내 삶에 영향 주는 투표는 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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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최승우씨(19)와 조수명씨(19)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최씨(광주·남)와 조씨(경기·여)는 성장한 지역과 ...

2005년생 최승우씨와 조수명씨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최씨와 조씨는 성장한 지역과 성별이 다르지만 정치에 대한 생각은 비슷한 구석이 많다.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부추기는 정치권에 비판적인 이들은 현재 특정한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다. 그러면서도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접지 않고,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할 생각이다.

두 10대 유권자가 생각하는 정치란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들이 갈등과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에 비춰봤을 때 윤석열 정부와 21대 국회에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조씨는 “ 결정이 우리 사회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충분히 생각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또한 ‘정치’라고 하면 상대 정치인의 결함을 잡아서 깎아내리는,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최씨는 “서로 억지로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세태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보·보수·중도라는 기존 이념 성향 구분법도 거부했다. 조씨에게 정치 성향을 물었을 때 가장 먼저 나온 말은 “극단적인 쪽은 아닌 것 같다”였다. 조씨는 “굳이 따지면 자유보다 평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진보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진보와 보수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씨는 “솔직히 내 정치 성향을 잘 모르겠다. 진보적인 우파에 가까운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과거엔 진보를 지지하는 편이었다”면서도 “좌우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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