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봉면 주민들, 또 '폐기물처리장 반대 집회' 진주시 사봉면 윤성효 기자
사봉산업단지 폐기물처리장 허가반대 비상대책회의는 17일 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사봉산업단지 폐기물처리장 문제는 사봉만의 문제가 아니라 진주의 문제요 진주시민의 문제"라며 반대하고 나섰다.비상대책회의는 지난 10일에 이어 이날 또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재생품을 생산·제조하는 평범한 구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은 함정에 주목하면서 그 폐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폐비닐을 고열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인체나 동식물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하며 폐석고를 분해·처리하는 과정에서 석면 등 유해물질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했다.대책회의는 "현재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 사봉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사업은 그로부터 기대되는 경제적 이득보다는 그로 인하여 우려되는 유형무형의 제반 손실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클 것이 분명하다"며 "이 사업의 허가신청은 반려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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