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에 맞서다]⑪ 파격적 '주거 지원', 학교를 살리고 마을을 살리다
학부모들, 재능기부로 '품앗이 교육'…"일자리도 늘려 마을 매력 높여야죠"
한때 17학급까지 있었던 백봉초는 2000년대부터 한 학년에 한 학급 규모로 줄었다. 급기야 2018년 백봉초의 입학생은 단 한 명에 그쳤다. 유치원생을 포함해도 전교생은 16명에 불과했다.이때 제비마을 부흥권역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던 한석호 씨가 아이디어를 냈다.[촬영 전창해 기자]한씨는"마을 주민을 늘리는 길은 외지인들에게 집을 공짜로 주는 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며"처음엔 사람들이 반신반의했지만, 너무 절박했기에 주민·동문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하지만 주민들에겐 창조적 마을을 만드는 일보다 백봉초 폐교를 막는 게 시급했다.그렇게 시작된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14가구가 백봉초로 왔다."새로 날아온 '제비들'이 떠나지 않고 마을에 계속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임대주택 이름도 '제비둥지'라고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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