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순백색 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산의 매력에 빠져보자. 경기도가 아름다운 겨울산 5곳을 소개했다.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산을 오를 때는 숨도 가쁘고 힘들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설경은 등산의 고단함을 잊게 한다. 순백색 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산의 매력에 빠져보자. 경기도가 아름다운 겨울산 5곳을 소개했다.수원 8경중 하나이자 ‘광교적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소나무 위에 쌓인 설경이 아름답다. 높은 산이 아니라서 초보자나 아이들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광교산은 9개의 코스로 출발점과 난이도가 달라 골라서 오르는 재미가 있다. 초보 등산자가 아이와 함께 간다면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백년수 약수터’와 ‘형제봉’ 코스를 추천한다. 380계단에 이르기 전까지는 완만한 숲길이 이어지며 380계단을 거쳐 형제봉에 오르면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경기 5악에 속하는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겨울이면 허리까지 오는 심설로 산의 위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가평군과 포천시 경계에 위치한 운악산은 경기 5악중 가장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간직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겨울에도 눈에 덮인 설경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답다. 해발 936m로 병풍을 펼쳐놓은 듯 웅장한 모습의 병풍바위, 코끼리를 닮은 코끼리 바위, 미륵바위 등 멋진 기암과 암봉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망경대에 오르면 이러한 풍경을 넓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산이 높진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한게 특징이다. 또한 경기 5악중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 뽑히며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기암과 멋진 암봉, 암릉이 빼어난 경관을 보여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서울에서 차로 40분가량의 거리에 위치하며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천년의 긴 시간을 살아온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경기도, 설·추석에 10% 인센티브'지역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경기도, 설·추석에 10% 인센티브 경기도 김동연 인센티브 지역화폐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 광주 시민들이 직접 출간한 지역 역사책경기도 광주 시민들이 직접 출간한 지역 역사책 출판기념회 너른고을광주역사와인물을통해배우는한국사 웃담문화교육연구회 지역역사서 너른고을 윤재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