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첫날 노형동서 투표 독려... 김부겸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정치를 욕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삶을 위해서 우리 미래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정치를 외면하지는 마십시오"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그는 "정치가 욕을 먹지만 우리 삶의 결정적인 일 대부분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한다. 이 사회가 갖고 있는 자원과 재원을 분해하는 역할. 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정치인"이라며 "그 정치인은 주권자인 여러분들이 선택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과 내일은 사전투표일"이라며 반드시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제가 문재인정부 마지막 총리를 할 때 윤석열 당시 당선자께서 4.3 추념식에 참석하셨고, 4.3의 정신과 가치에 대해서는 우리가 국민적 합의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안 왔다"면서 "더 기막힌 것은 작년에는 프로야구 시구 때문에 못 오시더니 이번에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안 오셨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번에는 심판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면서 "저희들은 심판만을 이야기하지 않겠다. 심판 이후에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 고민하고 필요하면 정부 멱살을 잡아서라도 끌고 가겠다"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럽을 경악하게 한 오스트리아 맥주 정당의 실체[윤한샘의 맥주실록] 정치를 품은 맥주, 그 유쾌하고 친밀한 관계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놀리는 이 맥주... 한국에서도 가능할까[윤한샘의 맥주실록] 크래프트 맥주, 정치를 말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양성 사라진 정치 생태계에도 봄은 오는가정치적 견해 떠나 다양성 보장되는 한국 정치를 기대하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돌아온 선거철, '이런' 후보는 피하고 싶습니다[유권자의 DM] 국민을 의식하고, 이야기를 듣는, 상대를 존중하는 정치를 기대하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관파면 요구·총파업 경고 … 점입가경 의사들개원의·의대교수·전공의 등입장 달라 목소리 제각각정부 '대표단 만들어 대화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학계·연구자·지식인 117명, 녹색정의당 지지 기자회견 열어"정의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달라" 호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