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물린 사람은 있는데 문 개는 어디에?...3달째 '용의견' 쫓는 경찰

여성 A 씨, 반려견과 산책 중 '개물림 사고' 당해 목줄·보호자 없어…피해자 문 뒤 혼자 도망 증거와 일치하는 개 없어…경찰, 물증 확보 노력

경찰은 달아난 '용의견'을 쫓고 있는데, 뚜렷한 물증이 없어 석 달째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근처 CCTV에는 개가 그대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A 씨 / 피해자 : 개를 물려고 다가가더라고요. 고개를 숙이고 강아지를 잡는 순간, 강아지를 무는 대신 내 다리를 물었어요.][파출소 관계자 : 우리 동네에 그 개가 세 마리가 있는데, 두 마리는 아니고….

아니라고 했고, 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집에 가니까 개 꼬리 자체가 없어요.]동네에 있는 어느 한 마리도 피해자와 목격자의 기억, CCTV 영상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상황.[경찰 관계자 : 용의 선상에 올라가 있을 뿐이지 피의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강제 할 수 없지요, 참고인인데.]YTN 홍민기[[email protected]]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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