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이태원 참사’ 책임 행안부 장관 퇴진하라” 5천 공무원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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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현장에서 어떻게든 냉정함 지키고자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현장을 지휘한 용산소방서장, 10월29일 참사현장의 유일한 현장지휘관이자 정부이자 나라였다!...정부 책임자 면죄부 주려는 꼬리 자르기 수사 규탄한다” - 특수구조대 대원

비가 쏟아질 무렵, 공무원노조 조합원인 황진규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 대원이 단상에 올라 지난 10월 29일 소방대원들이 어떻게 ‘이태원 참사’에 투입됐는지 전했다.

그는 “출동 소방관들이 참사 충격에 고통을 호소하는 이때, 최성범 용산소방서장과 용산소방대원들은 경찰조사로 끌려다닌다”라고 분노했다. 황 조합원은 “용산소방서장은 상황이 발생하자 즉시 출동해서 54차례나 지휘명령을 했다. 10시43분 11시23분 11시50분 대응 3단계까지 발령을 내리고 지휘했다. 서울의 구급차가 모자라서 타 시도에도 지원을 요청했다”라며 “54차례나 지휘명령을 내린 소방서장이 현장에서 얼굴도 볼 수 없었던 책임자들과 똑같나!? 이것이 상식이고 공정이고 정의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서울지역 전체 소방서, 이번에 출동 구급차 300대 모두가 수사대상이라고 한다”라며 “ 현장에 출동한 소방·경찰·지자체 하위직 공무원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집회에 참석한 소방대원들 ⓒ공무원노조 관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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