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세 수입 재추...
기획재정부는 애초 400조 5천억으로 편성했던 올해 세입 예산이 59조 천억 원 부족한 341조 4천억이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세수 오차는 3년 연속으로 10%가 넘는 큰 폭의 오차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기재부는 기업실적 악화와 부동산 등 자산시장 침체, 경기둔화가 겹치며 올해 국세 수입이 많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가세는 9조 3천억, 상속증여세 3조 3천억, 종합부동산세는 1조 원이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외국환평형기금 등 기금 여유재원 24조 원과 세계잉여금 4조 원,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예산 등을 활용해 대규모 세수 부족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지역 민생과 경제 활력 지원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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