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펜싱학원 학부모도 진술…'남현희, 제출 안 한 것 있어'

전청조 씨와 사기 공범 의혹을 받는 남현희 씨가 13시간 동안 2차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첫 조사 이후 이틀 만입니다.남 씨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남 씨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서를 나서면서도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전청조 씨와 학부모는 남 씨도 공범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지만, 남 씨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 씨가 성별부터, 직업, 기업 회장 혼외자 신분까지 모두 거짓으로 포장해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사실상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경찰도 남 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판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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