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스쿨존서 자해공갈?...운전자 분노한 '민식이법 놀이'

📆 2023-08-28 오후 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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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낼 경...

학교 앞 과속 차량 탓에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를 막기 위한 법인데, 아이들이 장난삼아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려는 행위가 잇따르면서 걱정과 공분이 컸죠.저녁 시간, 학교 앞 횡단 보도 한복판에 청소년으로 보이는 2명이 나란히 드러누워 있는데요.

밤에 검정 옷을 입고 길 한복판에 누워있어서 자칫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할 위험도 커 보입니다.왕복 6차선 대로에 사진 상으로만 차가 7대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은 학교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 필요한 경우 500m 이내 일부를 범위로 두고 있습니다.이 법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아이들에게 교육을 확실히 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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