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20도 이상 순식간에 '뚝'...한반도 뒤덮는 강추위 예고

계절이 겨울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동'절기에 맞추기라도 하듯 거리 풍경은 이미 겨울입니다.패딩과 장갑, 털 목도리가 등장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마다 하...

패딩과 장갑, 털 목도리가 등장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마다 하얀 입김이 새어 나옵니다.대관령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4.6도까지 떨어졌고,낮부터는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날씨를 되찾았지만, 가을 날씨도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이번 주 초, 서울 최고 기온은 19.3도,자막뉴스ㅣ이미영.

패딩과 장갑, 털 목도리가 등장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마다 하얀 입김이 새어 나옵니다.대관령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4.6도까지 떨어졌고,낮부터는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날씨를 되찾았지만, 가을 날씨도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이번 주 초, 서울 최고 기온은 19.3도,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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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하루 전 서울 4.2도… 추워진 출근길, 바람도 쌩쌩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4.2도, 춘천 4.7도, 강릉 8.0도, 대전 7.8도, 대구 10.0도, 전주 8.6도, 광주 11.2도, 부산 11.1도, 제주 14.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특히 중부서해안과 강원동해안, 전북서해안, 일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동해안은 시속 90㎞ 이상,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시속 110㎞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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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산간 곳곳 상고대, 내륙도 체감 영하권...내일 더 춥다[앵커]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산간 고지대에는 상고대가 장관을 이뤘습니다.내륙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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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얼린 입동 한파는 예고편…주말에 더 센 추위 온다지난 주말 북서풍이 불면서 한반도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은 강한 북풍이 불면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로 관측됐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한파 특보는 전일 대비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표되는데, 기온이 차츰 낮아지고 있어서 이번 주말은 춥더라도 한파 특보가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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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입다가 패딩…서울, 오늘 체감 영하권 강풍 추위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7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7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90㎞(20~25㎧), 산지는 110㎞(3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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